만보기 어플 추천 Best (무료, 광고x, 인터넷 연결x)

오늘은 만보기 어플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만보기 어플을 5가지 정도 설치하였다가 현재는 1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캐시슬라이드 스텝업, 캐시워크, 토스 만보기 같은 리워드 걷기 앱부터 각종 만보기 어플을 설치하였습니다. 그 중 딱 한개의 어플만 제가 원하는 모든 조건들을 충족시켜서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무료 만보기 어플로 광고도 없고, 와이파이나 데이터 연결이 없어도 사용가능합니다. 그래서 남는 공기계 스마트폰에 설치해서 사용중입니다.

 

무료 만보기-걸음 측정기 및 칼로리 카운터
가격	무료
지원 플랫폼	안드로이드 4.4 이상
설치 수	10,000,000+
제작사	Leap Fitness Group
설치 링크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pedometer.steptracker.calorieburner.stepcounter

 

사용방법도 간편합니다. 설치 > 성별 선택 > 키와 체중 설정만 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화면 정중앙에 목표 걸음수와 본인이 오늘 걸은 수를 표시해주며, 하단에는 몇km를 걸었는지, 오늘 몇 칼로리를 소모하였는지, 얼마나 오랜시간 동안 걸었는지 표시해줍니다.

무료 만보기-걸음 측정기 및 칼로리 카운터 어플

매일 걸은 횟수를 기록하기 때문에 통계화면에서 매일 걸은 걸음수를 보면 뿌듯하기도 합니다. 걸음 목표를 달성하면 상장표시도 나오는데 은근히 동기유발이 됩니다. 큰 의미는 없지만 '1주일 목표 걸음 달성' 같은 메달을 받으면 그 맛에 또 걸으러 나가기도 합니다.

무료 만보기 걸음수 측정 화면

저는 최근에 허리가 안좋아져서 하루에 1시간 정도 빠른 걸음 걷기를 하고 있는데, 만보기 어플을 사용하기 전과 후가 확실히 다릅니다. 목표달성을 위해 5분이라도 더 걷게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1시간 정도 빠른 걸음으로 걸으면 약 300칼로리 정도를 소모하고, 5키로 정도를 걷습니다. 이 정도만 걸으면 한달만 지나도 확연하게 건강이 차이가 납니다.

이 만보기 어플은 민감하다는 것이 조금 단점입니다. 스마트폰을 들고 조금만 움직이면 걸음횟수가 올라갑니다. 설정에서 민감도 조절이 가능하긴  합니다. 만약  필요하시다면 설정에서 민감도를 수정해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민감도가 높을수록 작은 움직임에도 걸음수가 올라갑니다.

걸음 민감도 수정

밤 12시가 지나면 걸음 횟수가 자동으로 초기화 됩니다. 그리고 만보기 어플이 핸드폰 백그라운드에서 돌아가기 때문에 어플을 실행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핸드폰만 들고다니면 됩니다. 핸드폰 상단에 현재까지 걸음수가 표시되기 때문에 어플을 켜거나 끌 필요 없이 오늘 걸은 걸음수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백그라운드 실행

만보기 어플을 사용하는 곳은 대부분 야외인데, 야외에서 데이터를 켜두지 않아도 걸음수가 올라갑니다. 또한 어플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센서를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데이터 없이도 자동으로 걸음횟수가 카운터 됩니다.

무엇보다 이 어플의 장점은 광고가 없다시피 합니다. 데이터를 꺼둔 상태에서는 광고가 전혀 뜨지 않고, 데이터가 켜져 있는 경우에도 어플 하단에만 광고가 뜹니다. 다른 만보기 어플들은 전면광고가 너무 많아서 광고 끄기도 바쁜데, 이 어플은 그럴 필요가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만보기 어플을 찾고 계신다면 이 만보기 어플을 추천드립니다.